• 기축통화

    2022. 10. 28.

    by. Click Bro 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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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 상황에서는 미국 달러화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달러화 발행권을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미국 연방준비제도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연준위인가? 그것은 바로 금본위제 폐지 이후 각국 통화 간 가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통해 탄생한 것이 바로 브레튼우즈 체제인데 당시 국제 금융시장 질서 유지를 위해 설립된 기구가 바로 IMF와 IBRD 였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냉전체제가 시작되면서 미・소 양국 모두 공산주의 국가와는 무역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펼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자유무역 거래가 중단되고 모든 교역국들은 자국 화폐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고 확보에 혈안이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인플레이션 현상 속에서 국민경제생활 및 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 개발도상국들은 점차 기존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고 마침내 1973년 10월 24일 뉴욕 월스트리트 증권거래소 앞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검은 목요일’ 사건이며 이때 사람들은 "우리는 더 이상 당신네 정부나 중앙은행 따위를 믿지 않겠다"라고 외쳤다.

     

    통화란 무엇일까? 쉽게 말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사고팔 때 화폐 단위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다. 그렇다면 모든 나라들은 서로 다른 가치를 지닌 화폐를 가지고 있는데 왜 굳이 달러라는 하나의 기준점을 정해 놓은 것일까? 여기서 잠깐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은 넓은 땅덩어리만큼이나 엄청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군사력도 매우 강력하여 정치 · 외교적으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 국가는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쟁하며 더 나아가 동맹관계를 맺기도 한다. 하지만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는 법이기에 언제든지 배신하거나 뒤통수를 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현재 패권국인 미국은 믿을만한 국가임을 입증함으로써 앞으로의 미래까지도 보장받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서 나온 것이 바로 기축통화다. 즉, 국제거래 시 거래 당사자 간의 지급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를 말한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미국 달러화가 국제간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라는 의미로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이후 달러화 중심의 경제체제 확립되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원화가치 하락 시 안전자산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나라 화폐보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 기축통화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미국 달러화(USD)는 1944년 7월 3일 44개 연합국 대표들이 모여 체결한 브레튼우즈 협정에 의해 탄생되었다. 주요 내용은 금 1온스당 35달러로 고정시키고 다른 나라들은 자국 통화를 달러에 고정시켜 환율 안정을 꾀한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미 달러화는 1971년 닉슨 대통령이 금태환 정지를 선언하기 전까지 약 30년간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다가 1973년 중동전쟁 발발로 인한 석유파동으로 인해 각국 정부가 재정적자 및 무역수지 적자를 겪게 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때 등장한 해결책이 바로 변동환율제 도입이었다. 이로 인해 기존의 고정환율제도는 무너지고 오늘날과 같은 자유변동환율제가 자리 잡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다만 예전만큼 독보적인 위치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대체할 만한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세계 각국의 돈 가운데서도 유독 눈에 띄는 존재가 있다. 바로 미국달러다. 기축통화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무역 거래 및 금융 거래시 기준이 되는 화폐다. 물론 지금이야 중국 위안화가 부상하면서 위상이 예전 같지 않지만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죽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환율조작국 지정 카드를 꺼내 들었겠는가. 어쨌든 이러한 지위 덕분에 외환위기 발생 시 상대적으로 안정된 가격으로 외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갈 때 환전 수수료 부담 없이 현지화폐로 바꿀 수 있어 편리하다. 다만 단점도 있다. 일단 변동성이 커서 예측이 어렵다. 그리고 외국환은행에서만 취급하므로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대체재가 없다는 점에서 당분간 강세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세계 각국의 돈 단위는 다양하다. 중국 위안, 일본 엔,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 등등. 그럼 이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화페는 뭘까? 정답은 단연 미국 달러다. 기축통화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금본위제 폐지 이후 1944년 7월 1일 출범하였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물론 예전만큼 위상이 대단하진 않지만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심지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글로벌 경제 위기가 닥치자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 뒤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무역 거래 및 금융 거래시 사용 빈도가 높다. 그리고 안정된 정치 시스템 덕분에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자금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당분간 미달러화 가치는 계속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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