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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재테크] 신입사원 vs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임원별 평균연봉 차이는?

온통청년 발행일 : 2022-11-04

소득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얻기 위하여 제공하거나 받아야 하는 노동력 즉 보수를 말한다. 이러한 소득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바로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이다. 이중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월급’이라는 것은 일을 한 대가로 받는 임금 혹은 봉급을 의미하며 이것을 줄여서 통상 월급 또는 급여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이라면 매달 꼬박꼬박 통장에 찍히는 월급명세서를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이직을 고려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 하나! 같은 회사 내에서도 직급별로 그리고 연차 별로 받게 되는 평균연봉 금액 차이가 발생할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왜 그런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사원(말단)들은 보통 1년 차 기준 2천만 원 정도 받는다. 물론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저 정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다음으로 대리부터는 3천만 원대로 진입하는데 이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과장 4천만 원, 차장 5천만 원, 부장 6천만 원 이상인데 임원진 급에서는 억 단위까지도 올라간다. 참고로 신입사원 초봉 순위로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약 4천5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연구개발직군이 4천400만 원, SK하이닉스가 4천300만 원 순이었다. 반대로 최저임금 미달자는 전체의 13.6%였으며 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 종사자가 16.4%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15.8%,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14.3%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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