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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황석희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합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영화 번역가로, 할리우드 영화의 한국어 자막 번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번역 스타일로 유명하여, 데드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등 다양한 작품의 자막을 번역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황석희는 1979년생으로 현재 46세이며, 아내 서승희와 2019년생 딸이 있습니다. 그는 강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부터 번역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다양한 분야의 번역을 담당하다가, 이후 영상 번역으로 영역을 넓혔습니다.
그의 번역은 원작의 뉘앙스를 살리면서도 한국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특히 유머와 감성을 잘 전달하여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황석희는 오역이 발생할 경우 이를 인정하고 수정하는 태도를 보이며, 관객들의 이해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아내 서승희와 함께 부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내는 TV 시리즈 번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황석희는 아내를 “저보다 유능한 번역가”라고 칭하며, 서로의 번역 작업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방송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아내가 출연료를 대신 자신에게 주는 것이 낫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황석희는 슬하에 한 명의 딸을 두고 있으며,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출처 : 티스토리 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