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옥 회장, 조원일 삼부토건의 비밀스러운 성공 스토리!

조성옥 회장 프로필 조원일 삼부토건

조성옥은 전 삼부토건 회장이며, 이전에 도시건설산업과 대교종합건설의 회장을 역임하였다. 2019년 3월 삼부토건 사내이사로 취임했으나, 2021년 9월 사임했다. 조성옥은 삼부토건을 무자본 인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배세력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검사 출신 정창래의 디와이디가 주도권을 잡았다.

조성옥은 이 모든 변화 과정에서 계속 관여해왔으며, 특히 2022년 3월과 4월 사이의 최대주주 변경이 주목받고 있다. 현 최대주주는 지분 8.12%를 보유한 디와이디로, 최대주주 이일준 회장은 지분 12.71%를 보유하고 있다. 조성옥과 삼부토건의 연결고리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5년 3월, 금융당국은 조성옥이 주가조작을 통해 막대한 부당 이익을 얻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금감원은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옥의 아들 조원일은 라임자산운용 자금으로 상장사들을 무자본 인수해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테마주로 분류되어 주가가 급등했으며, 윤석열 정부의 지원이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조 전 회장 일가는 막대한 차익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삼부토건은 건설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법정관리 신청을 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