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암 연도령 프로필 예약 후기
장호암은 연도령으로 유명한 무속인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에 출연 중이다. 그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머니가 자신을 임신했을 때 점집에서 “용왕에 팔아줘야 하는 자손”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군대에 가면서 신병이 찾아왔고, 고모할머니에게 눌림굿을 받았다는 그는 무당이 될 운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속인이 되기 전, 장호암은 간호사를 꿈꿨으며 간호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나 신병이 일찍 찾아와 결국 무당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병 앓고서부터는 당연히 공부도 안 됐고, 학교는 그만둬야겠다 하고 인간 고집을 굽혔다”고 털어놓았다.
장호암은 “대학교에 다니는 중에 심해지고, 버텨오는 시간이었기에 졸업까지는 못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현우는 무당이 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으며, 현재 강원도에서 기도하며 수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신내림을 받은 후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출처 : 티스토리 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