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고향과 나이를 숨기고 있는 국회의원의 비밀은?

임광현 프로필

임광현은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제22대 국회의원이다. 1969년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으로 56세이다. 중학교 시절 서울로 이주하여 강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국군보안사령부에서 보안병으로 복무한 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대전세무서 총무과장으로 시작해 2022년까지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2017년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국장이 되었다. 2020년에는 제48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되었고, 2021년에는 국세청 차장으로 전보되었다. 2022년 7월 공직에서 퇴임한 후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2월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제22호 영입인재로 영입되었고, 범야권 연합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당선권인 4번 순번을 받았다. 그는 상속세 일괄공제액과 배우자 상속공제를 상향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상속세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도 상속세에 대한 토론을 제안하며, 초부자 감세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