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교수의 췌장암 초기증상과 통증의 진실! 4기 말기 수술, 음식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이종찬 교수 프로필

이종찬 교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췌장암, 담도암, 담낭암 및 기타 담도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보건정책 석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여러 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전공의 및 교수로 활동해왔습니다. 2016년 대한 소화기암학회 우수 구연상, 2019년 대한 췌장담도학회 우수 구연상, 2022년 소화기연관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Best Abstract & Best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췌장암 개요

췌장암은 췌장에 발생하는 암으로, 90% 이상이 췌관의 선세포에서 발생합니다. 5년 생존율은 13.9%로, 조기 진단이 어려워 종종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력 등이 있으며, 초기 증상으로는 복통, 소화 불량, 체중 감소, 황달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통: 상복부에서 시작되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소화 불량 및 식욕 부진: 소화 효소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
• 체중 감소: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음.
• 황달: 담관이 막히면 피부와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함.
• 갑작스러운 당뇨병 발생: 췌장 기능 저하로 인한 혈당 조절 이상.
• 배변 습관 변화: 지방 흡수 저하로 인해 기름진 변.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위험 요인을 가진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췌장암 생존 기간

췌장암 4기 환자의 중간 생존 기간은 약 12개월이며, 3기 환자는 평균 18~24개월, 1~2기 환자는 평균 3년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