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한식 요리의 대가! 고향과 집, 나이를 공개하며 ‘편스토랑’에서 밝혀진 비밀은?

윤종훈 프로필

윤종훈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대전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외국어 문학부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극영화과를 희망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외국어 문학부에 진학했다. 부모님의 영화 사랑 덕분에 어릴 때부터 극장에 자주 다녔고, 연기에 대한 갈망을 떨칠 수 없어 대학을 자퇴하고 군 입대 후 서울로 상경했다.

상경 후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대학로에서 연기를 배우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정식으로 연기를 배운 적은 없지만, 연극 스태프 조명 일을 하며 어깨너머로 배웠다. 모완일 감독의 단막극에서 출연하며 드라마 <몬스타> 오디션 기회를 얻어 데뷔하였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김기태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주로 의사 역할 전문 배우로, <응급남녀>, <리턴>, <어쩌다 발견한 하루>, <그 남자의 기억법>, <펜트하우스> 등에서 다양한 의사 역할을 소화하였다.

윤종훈은 31살부터 일반인 친구와 동거 중이며, 7~8년간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한다. 자신이 살림을 좋아해 미래의 배우자가 바깥일을 주로 한다면 전업주부로도 괜찮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