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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
우희진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아역 배우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성인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굴곡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갔다. 그녀의 전성기는 짧았지만,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S2 드라마 느낌,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등이 그녀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1994년 KBS2 수목 드라마 느낌에서 여주인공 김유리 역을 맡아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S.E.S.의 유진도 그녀를 인상 깊게 보았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한 우희진은 영화 어린 연인에도 출연하게 된다. 1996년에는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절정에 달했다.
그녀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MBC 드라마 인어 아가씨의 은예영 역으로 출연하여 다시 한 번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여러 드라마에 주역으로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왕건에게 버림받은 오 상궁 역을 맡아 젊은 층에게도 인지도를 높였다. 2021년에는 한 해에 세 작품을 찍는 등 열심히 활동했으나, 그 후 잠시 공백기가 있었다.
우희진은 성격이 조용하고, 평소에는 말이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녀는 1975년 5월 24일 서울 강동구에서 태어났으며, 신체는 162cm, O형이다. 학력으로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 전문학사를 소지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여동생이 있다.
출처 : 티스토리 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