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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령 프로필
신세령(본명: 이영숙)은 1968년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태어난 트로트 가수로, 2025년 기준 57세이다. 27세 때 노래대회에서 수상하며 노래 재능을 발견했고, 결혼 후 29세에 아들을 낳았으나 5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다. 이후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며 식당에서 일하고 밤에는 노래를 부르며 힘든 생활을 이어갔다.
신세령은 본명 대신 예명으로 활동하며 2017년 ‘어쩌다’로 데뷔했고, 2020년 ‘니나노’, 2023년 ‘그날’ 앨범을 발표했다. 현재 울산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빠와 조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오빠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으며, 조카 또한 자폐증과 우울증을 겪고 있다. 이들은 신세령에게 큰 책임이자 부담이 되고 있다.
MBN ‘특종세상’에서는 신세령이 폐지를 줍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그녀는 가족을 부양하는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녀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려 한다.
가족과의 삶
신세령은 오빠와 조카를 자신의 품으로 받아들여 함께 살고 있으며, 세 식구를 부양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그 과정이 그녀의 음악에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는 슬픈 노래를 잘 부른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인적인 경험이 노래의 깊이를 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티스토리 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