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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손령 기자는 1986년 2월 26일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언론인으로, 2012년 MBC에 입사했다. 그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23년 7월부터 1년간 파리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2025년 2월부터는 MBC 뉴스투데이의 메인 앵커로 발탁되었다.
손령 기자는 2022년 브레드 이발소와 관련하여 가짜뉴스를 보도한 사건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이 보도는 몬스터스튜디오 대표에 대한 여러 혐의가 있었지만, 이후 검찰과 노동청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손령 기자는 그동안 공식적인 사과 없이 간접적으로 입장을 전달했으며, 이로 인해 다시 논란이 일었다.
또한, 손령 기자의 국적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 그의 한양대학교 석사 논문에서 영문명으로 ‘Sun Ling’을 사용한 점과 논문의 제목에서 ‘중·한’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점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이는 그가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 또는 중국계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손령 기자는 현재 MBC 뉴스투데이에서 여성 아나운서 이선영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건과 논란 속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출처 : 티스토리 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