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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프로필 기자 부산일보 고향 나이
박석호는 부산일보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7일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질문을 던진 것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대통령이 “제 주변 일로 걱정을 끼쳤다”는 사과에 대해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이 질문은 많은 호평을 받았고, 박 기자의 질문 장면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대통령실의 홍철호 정무수석은 박 기자의 질문에 대해 “대통령에게 무례한 것이다”라고 언급했으나, 이는 언론단체와 기자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 이후 홍 수석은 사과의 입장을 밝히며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한국기자협회는 박 기자에게 기자정신과 용기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박 기자는 2018년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2021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부산 본사로 발령받았다.
출처 : 티스토리 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