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고향과 나이에 숨겨진 비밀! 경제수석비서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박춘섭 프로필

박춘섭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재직 중인 정무직 공무원이다. 1960년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으로 65세가 된다. 유성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를 1979년에 졸업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동갑이며 서울대학교 동기이다.

1983년 육군 방위병으로 복무하였고,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예산실 예산총괄과장과 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기획예산처 및 기획재정부의 주요 요직을 맡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예산실장을 지냈다.

그는 재정건전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예산실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조달청장을 거쳐 2018년에 공직에서 퇴임했다. 2022년 6월에는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고, 2023년 4월부터 금융통화위원으로 활동하였다.

2023년 11월 30일,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를 이끄는 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23년 12월에는 복권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비리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