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한 교수, 벌거벗은 세계사, 인천대학교: 역사 속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다!

박진한 교수는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의 교수로, 일본 역사와 문화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어요. 1971년에 태어난 그는 2024년 기준으로 53세입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후, 2004년에 일본 교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그의 연구 주제는 일본 근세와 사회사로, 특히 에도 시대와 관련된 다양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근세중후기 上方(상방)지역의 儉約村(검약촌)에 관한 연구」와 같은 연구를 통해 일본의 검약 정책과 민중의 반응을 분석했죠. 또한 일본 사회의 문화적 전통과 근대성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도시사와 법제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일본의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박 교수는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일본사, 도시사, 사회사 등을 가르치고 있어요. 현재 그는 인천대학교에서 일본전근대사, 일본도시의 이해, 일본도시사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의 소장으로도 활동하며, 일본사학회와 도시사학회의 편집이사로 재직 중이에요.

그의 저서로는 『도시는 역사다』, 『제국 일본과 식민지 조선의 근대도시 형성』, 『인천, 100년의 시간을 걷다: 근대 유산과 함께하는 도시 탐사』 등이 있으며, 박 교수의 연구는 일본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는 2024년 12월 17일에는 tvN의 프로그램에서 “도쿄 수난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랍니다.

박 교수는 도쿄가 세계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면서도 재난 도시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에도 시대부터 현재까지 화재와 지진 등 여러 재난이 반복되며 도시가 황폐화된 역사를 이야기하죠. 그의 연구는 이러한 재난 속에서도 도쿄가 경제 중심 도시로 성장한 비결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단순한 재건을 넘어 새로운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낸 과정과 일본의 독창적인 문화 형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재난을 기회로 삼은 도쿄의 성장 역사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연구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일본의 근대성과 문화적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우리는 더 넓은 시각으로 일본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