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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장관 프로필 및 탄핵 결과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1963년 1월 24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여러 지방검찰청의 검사장 및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범죄 수사를 지휘하였다. 2020년까지 법률 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24년 1월 22일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되었고, 2월 20일 임명되었다.
2024년 4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박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이는 박 장관이 비상계엄을 도왔다는 증거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회는 박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하고,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본회의 도중 퇴장한 점을 이유로 탄핵소추를 추진했으나 헌재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헌재는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하며, 박 장관은 선고 직후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 내란 혐의의 주요 공모자로 고발되었고, 야당에서는 탄핵소추 추진 주장도 제기되었다. 2024년 12월 12일, 조지호 경찰청장과 함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헌정 최초로 탄핵소추된 법무부장관이 되었다.
출처 : 티스토리 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