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관객은 열광! 수익은 실망! 북미박스오피스 3월 2주 차 분석

2024년 3월 북미 영화순위

10주 차 북미 영화 차트
3월 7일 ~ 3월 9일

이번 주 북미 영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영화는 ‘미키 17’로, 주말 수익이 1천9백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제작비가 1억 8천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에 미치지 못해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위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로, 4주 차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저조하여 손익분기점에 한참 모자란 상태입니다. 3위는 ‘라스트 브레스’로, 2주 차에 접어들며 소규모 스크린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정체되었습니다. 4위는 ‘더 몽키’, 5위는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차지했습니다. ‘패딩턴’은 해외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북미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위 차트에 새롭게 등장한 영화는 ‘룰 브레이커스’와 ‘인 더 로스트 랜드’로, 두 영화 모두 개봉 첫 주에 9위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룰 브레이커스’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들이 로봇 공학팀을 만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인 더 로스트 랜드’는 관객들로부터 외면받아 수익이 저조합니다.

이번 주 영화 차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위: 미키 17 – 주말 수익 $19,002,852
• 2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주말 수익 $8,384,875
• 3위: 라스트 브레스 – 주말 수익 $4,096,455
• 4위: 더 몽키 – 주말 수익 $3,915,840
• 5위: 패딩턴: 페루에 가다 – 주말 수익 $3,705,722
• 9위: 룰 브레이커스 – 주말 수익 $1,503,826
• 10위: 인 더 로스트 랜드 – 주말 수익 $1,072,019

영화 시장의 경쟁이 치열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반응은 일부 영화에 대해 긍정적이며, 다음 주의 성적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