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은 전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인물입니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UFC에 진출한 선수로, UFC에서 13승을 기록한 유일한 한국인입니다. 김동현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28전 22승 4패 1무승부 1무효입니다. 은퇴 후에는 체육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조선의 생존왕이라는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김동현의 배경과 가족
김동현은 1981년 11월 17일에 태어났습니다.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이며,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부모님과 여동생 김지아, 아내 송하율, 아들 김단우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송하율과는 2018년 결혼했으며, 아들은 2019년, 딸은 2021년, 그리고 둘째 딸은 2023년에 태어났습니다.
김동현은 185cm의 키와 94kg의 체중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그는 유도와 체육학을 전공했으며, 해병대 제 2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본부이엔티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종합격투기 선수가 된 이유
김동현은 중학생 시절 유도를 시작한 후, 고등학교 시절 일본 선수의 격투기를 보고 격투기 선수의 꿈을 결심했습니다. 이후 유도, 합기도, 태권도 등의 다양한 격투기를 배우며 열정을 쏟았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도장 세 곳을 모두 다니며 운동에 몰두했다”라고 말하며 그때의 열정을 회상했습니다.
격투기 경력과 UFC 진출
2004년에 스피릿 MC를 통해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김동현은 이후 여러 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뉴질랜드로 떠나 여러 직업을 전전하기도 했습니다. 그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운동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2006년, 그는 일본의 DEEP 무대에서 8전 7승 1무를 기록하며 다시 격투기 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UFC와 계약을 맺고 2008년 5월 UFC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의 첫 대전료는 2만 달러로, 이길 경우 승리 수당이 추가로 지급되었습니다.
김동현의 파이트머니와 수입
김동현은 UFC 경기를 통해 상당한 수입을 올렸습니다. 한때 파이트머니가 1억 원을 넘기도 했으며, 그동안 벌어들인 금액은 약 2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챔피언급 선수들은 더 높은 대전료를 받을 수 있으며, PPV에 따른 추가 수익도 발생합니다.
은퇴 아닌 은퇴 후의 삶
2017년, 콜비 코빙톤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김동현은 공식적으로 은퇴 선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체육관 운영과 방송 활동에 집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김동현의 집과 생활
김동현은 현재 서울 서초구의 반포자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로, 내부 구조는 방 4개, 화장실 3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70억~80억 원대라고 하며, 김동현은 반전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결혼과 가족 이야기
김동현과 아내 송하율은 1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여러 번의 이별과 재회가 있었지만, 결국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현재 김동현은 아들과 두 딸을 둔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의 일상도 자주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동현의 향후 계획
김동현은 앞으로도 격투기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계획입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과 방송 출연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김동현은 단순한 격투기 선수를 넘어,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는 따뜻한 아버지이자, 여러 매체에서 활약하는 방송인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