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성우의 비밀 공개! 아내 손영화의 고향과 나이를 파헤쳤다!

김기현 성우 프로필

김기현은 원로 성우이자 배우, 코미디언으로 1945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광산 김씨이며, 2025년 기준으로 80세입니다. 대전에서 성장하여 중앙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64년 대전 특채 성우로 활동을 시작하고, 1970년 MBC 성우극회 4기로 입사한 후 1973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은하철도 999’의 차장, ‘카우보이 비밥’의 제트 블랙, ‘쿵푸팬더’의 시푸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기현은 제5공화국에서 장태완 소장 역으로도 유명하며,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라는 대사는 인터넷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젊은 시절 조교로 복무했던 경험 덕분에 군인 연기에 몰입감을 더했습니다. 2021년에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MBC 탤런트 시절 르까프 CF로 성우 데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의 아내 손영화는 1953년생으로, 김기현보다 8세 어립니다. 두 사람은 32세에 결혼하여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습니다. 결혼 초반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기현의 극진한 간호 덕분에 아내는 대장암과 폐암을 극복하고 2017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