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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프로필 – 윙 (Wing)
김건호(윙)는 비보이팀 진조 크루의 소속 비보이로, 1987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으로 38세이다. 그의 닉네임인 ‘Wing’은 자유롭게 춤추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진조 크루 내의 마스코트로 불릴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윙은 2008년 Red Bull BC One World Final에서 일본 비보이 Taisuke와의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의 역동적인 동작을 구사한다. 그의 특기는 2000s로, Wingmill과 A-Freeze라는 시그니처 무브가 있다. 특히 2000s는 그의 대표 기술로 배틀과 쇼케이스에서 자주 사용된다.
현재 진조크루에서 안무감독을 맡고 있으며, 루틴 및 퍼포먼스를 주도하고 있다. 현역 댄서들은 그의 발상이 항상 놀랍다고 평가하며, 브레이킹 씬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했으며, 가족으로는 아내와 세 자녀가 있다.
출처 : 티스토리 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