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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배우 서희원이 일본에서 독감과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의 남편 구준엽은 슬픔에 잠겨 매일 울고 있으며,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몸무게가 6kg 이상 줄어든 상태입니다. 구준엽은 한국과 대만의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서희원의 유해는 자택에 보관 중이며, 구준엽과 유족들은 팬들이 추모할 수 있는 정원을 마련하기 위해 약 4억 원을 들여 장소를 물색 중입니다. 또한, 서희원의 어머니는 유산 분쟁을 예고하며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희원은 대만에서 최고의 배우로, ‘꽃보다 남자’ 대만판 ‘유성화원’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2022년 구준엽과 결혼하여 화제를 모았고, 그 후 20여 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연예계에 복귀했습니다.
출처 : 티스토리 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