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철 교수, 의사로서의 삶과 병원에서의 숨겨진 이야기!

구교철 프로필

구교철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인턴 과정과 비뇨의학과 전공의 수련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이수하고, 법무부 국립법무병원에서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과 임상강사와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구 교수의 진료 분야는 비뇨기암, 전립선 비대, 요로결석(연성요관 내시경 수술)이다. 그는 2019년 대한내비뇨기과학회에서 국외부분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연성요관내시경을 활용한 결석 제거술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연구는 결석 제거 시 요관진입집의 압력을 줄이기 위한 장치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요로결석 클리닉에서 연성 요관내시경을 이용한 결석 제거술 600례를 달성하였고, 이 시술은 피부 절개 없이 진행되어 통증과 혈뇨가 거의 없다. 구 교수는 요관 손상 예방을 위한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결석 제거 후에는 성분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식습관 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 EBS 방송에 출연하여 요로결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의 경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턴(2005-2006), 비뇨의학과 전공의(2006-2010),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비뇨의학과(2010-2013), 강사(2013-2014), 임상연구조교수(2014-2015), 임상조교수(2015-2017), 조교수(2017-현재)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대한비뇨의과학회 정회원이며, 여러 국제 비뇨의학회에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